구두가 발에 맞는다면(If the Shoe Fits, 1990)

켈리 카터는 국립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구두디자인을 전공한 재능있는 디자이너지만 지금은 프랑스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살바토레”의 패션쇼에서 모델들에게 옷을 입히는 하찮은 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출근길에서 지하철의 한 노파에게 호의를 베푸는데, 그 노파는 바로 행운의 여신 “완다”였다. 노파가 건네준 마법의 […]